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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하는것] 세라문 드라마CD 인덱스 / 2MB 개그 네타? / 팔콤관련 위키피디아 정리(현재 영웅전설)
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Prelude of Romance : 제2막
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Prelude of Romance : 제1막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자체의 개그 이상의 개그는 보여주지 않고 순수한 TV시리즈의 외전적 이야기만을 다루는
다른 카세트 콜렉션과 조금 속성이 다른 물건 입니다.

11트랙, 12트랙 해서 총 2막으로 나눠져 있고 이것은 그 중 2막에 해당합니다.
각 막이 전혀 다른 이야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2개의 포스팅으로 나눠서 올라가겠습니다.

2막은 현대로 시간이동한 골든킹덤의 왕자 엔디미온의 이야기 입니다. 원작 애니메이션 모두 실버 밀레니엄 시대의 이야기는
둘이 만났다가 다크킹덤에 의해 실버밀레니엄이 망했다...정도만 언급했던 반면에 이 이야기에선 상당히 많은 부분의 이야기를
하고 있군요. 다만 애니메이션 기반이라 원작과는 설정이 상이하단걸 고려하면 액면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좀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역시 다음의 사항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본편에서 왕자와 프린스를 섞어 쓰고 있기 때문에 프린스를 왕자로 바꾸지 않았습니다. 뭔가 이상한분은 대충 프린스를
   왕자로 필터링 하시면 됩니다(...)

2. ...어라 없네(...)

[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R]
Tr.12 "제2막 프롤로그"

 

우사기 : 황금색의 보름달빛이 눈동자속으로 흘러들어오면, 오래전에 잊어버린 즐거웠던 나날이 떠오르는 그런 안타까운
            기분이 듭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약속. 유리같은 하늘에서 항상 생기있게 빛나는 오아시스같은 별에 서있는 그사람. 
            나라고 하는 귀여운 꽃이 산으로 물을 찾가가게 하고, 나라고 하는 고독한 별을 비춰주는 그사람을 만나고 싶어...
            만나고 싶어!

 



우사기 : Prelude of Romance 제2막 : 엔디미온 ~Endym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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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R]
Tr.13 "우사기의 일상"

 

루나 : 예쁜 보름달이네. 이런 밤에는 실버밀레니엄이 생각이나는구나...

(벌컥)

우사기 : 으아아악! 또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네! 정말...뭐라고 한마디 해줄까 보다! 흐으윽!

루나 : 뭘 중얼중얼 대는거야?

우사기 : 중얼댄적 없어!

루나 : 아아! 또 레이쨩이랑 싸웠구나?

우사기 : 안싸웠어!

루나 : 그럼 마모루씨구나.

우사기 : 으큭!

 

마모루 : 데이트? 그럴시간이 있으면 돌아가서 공부 좀 하지? 둥글게 뭉쳐서 던진 시험지에 더이상 맞고 싶지 않으니까.

 

우사기 : 크으으윽! 운명으로 묶은 두사람인데!

루나 : 묶였는지 어떤지는 모른다고.

우사기 : 뭐?!

루나 : 예전의 우사기쨩도 옛날 기억이 돌아오기 전에는 마모루씨보다 모토키씨가 좋다고 말했었잖아.

우사기 : 그때야...

루나 : 기억을 잃어버리고 환생한 지금의 마모루씨가 우사기쨩을 좋아해줄지 어떨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뭐, 지금 하는걸 
         봐서는 힘들겠지만 말야.

우사기 : 자세하기 설명하지 말라고!

루나 : 어디보자~모처럼의 달밤이니 난 산보좀 하고 올께.

(덜컥)

루나 : 사랑은 언제든지 자극받을수 있는것이니까, 운명의 빨간실 같은 것만 바라보고 있다간 다른사람한테 뺏긴다~

우사기 : 방금 그 말...설마, 다른 사람한테 뺏기는편이 인간적으로 나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루나 : 이야~옹~

우사기 : 도망가지마! 차가운 고양이 같으니! 사실은 마모루씨의 기억을 되돌리는 방법을 알고 있는거 아냐?

 

우사기 : 달님이여 부탁드립니다. 저를 사랑해주던 그사람으로 부디 다시한번 되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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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R]
Tr.14 "시공을 뛰어넘은 엔디미온"

 

루나 : 모두에게도 그다지 신뢰받지 못하고 있고...역시 저정도는 말해 둬야겠지.


루나 : 어라?! 뭐지 이 파동은.

레이 : 아?! 루나! 루나!

루나 : 아! 레이쨩! 미나코쨩?! 아르테미스까지?

아르테미스 : 루나도 느꼈지?

루나 : 응!

레이 : 이 파동은 평범한게 아니야. 분명히 방금전에 이근처에서 강력한 에너지를 느꼈었는데...

미나코 : 저기 좀 봐봐! 강가 사람이 쓰러져있어!


루나 : 남자구나.

레이 : 괜찮아. 의식은 있어.

미나코 : 맥박도 정상이야. 단지...몸의 온도가 낮아져 있어.

레이 : 어머? 이사람...마모루씨랑 닮지 않았어?

루나 : 음...그치만 조금 젊은걸?

??? : 으...아...하아....

아르테미스 : 이 남자가 파동의 원인인것 같아.

??? : 으으...

미나코 : 잠깐만, 뭐라고 말하는것 같아.

??? : 으...빨리...우, 우물을...

레이 : 우물?

아르테미스 : 우물? 우물이라고?!

미나코 : 아르테미스, 왜그래?

아르테미스 : 응! 그는 아마...

루나 : 일단 지금은 그를 살리는게 우선이야!

레이 : 그렇구나.

(삐빅)

통신기(아미) : 예. 여기는 아미.

미나코 : 아미쨩! 긴급상황이야. 의식불명인 남자 한명을 찾았는데 어머니 병원을 빌릴수 있을까?

통신기(아미) : 어떻게든 되겠지만...남자라고?

미나코 : 응. 어떻게 된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빨리 모포를 가져왔으면 좋겠어.

통신기(아미) : 장소는?

미나코 : 터미널 근처에 있는 강가에 있는 큰 다리 밑에 있어.

통신기(아미) : 알았어. 바로 갈께.

(삐빅)

아르테미스 : 아무튼 프린스를 저쪽으로 옮기자!

레이 : 프린스?

아르테미스 : 응! 아마 그사람은 지구국 제1왕자, 프린스 엔디미온일꺼야.

 

우사기 : 나라고 하는 고독한 별을 비춰주는 그사람을 만나고 싶어...만나고 싶어!

 

마코토 : 엔디미온이 나타났다고! 그게 무슨소리야?!

우사기 : 그사람은! 엔디미온은 무사해?!

아르테미스 : 두사람 모두 빨리 왔구나.

우사기 : 응?! 대답해봐!!!

미나코 : 진정해 우사기쨩! 프린스는 지금 목욕탕에 있어. 의식은 돌아왔는데 몸이 많이 식어서 욕탕에서 따뜻하게 하고 있어.

마코토 : 저기...뭔지 잘 모르겠는데...무슨 이야기야? 마모루씨가 기억을 되찾았다는 이야기가 아니야?

아미 : 자, 아르테미스. 네 설명을 들려줘.

아르테미스 : 꽤 오래전의 이야기인데...

레이 : 그말은...우리들의 전생때 이야기야?

아르테미스 : 그래. 이건 달에 실버 밀레니엄이 번영하고 있고, 지구가 아직 하나의 나라로 되어있던 때의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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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R]
Tr.15 "프린스 엔디미온과 프린세스 세레니티의 만남"

 

아르테미스 : 달의 왕녀, 프린세스 세레니티와 지구의 왕자 프린스 엔디미온. 두사람은 서로의 신분이 서로의 나라의 계승자임을
                  알고 있으면서도...절대로 멈추지 않았어. 달과 지구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그것이 규칙이였어.
                  하지만 두사람은 만나고 말았지.

 

프린세스 세레니티 : 유리같은 하늘에서 항상 생기있게 빛나는 오아시스같은 별에 서있는 그사람. 그 누구보다도 용감하고, 
                            상냥하고, 그리고...슬픈 눈동자를 하고 있었다. 그날밤 나는 만날 생각은 아니었다. 단지, 좀 더 가까이서 
                            그를 보고싶었을 뿐...그것뿐이었다.


세레니티/엔디미온 : 앗!

프린스 엔디미온 : 놀랍군요.

프린세스 세레니티 : 죄송합니다. 저...

프린스 엔디미온 : 아무리 달이 밝다고 해도 야심한 밤에 이런 깊은숲까지 당신같은 분이 오다니.

프린세스 세레니티 : 저는...

프린스 엔디미온 : 아니...나무라는 것이 아닙니다. 숲은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단지...나무에 숨어있는 이 호수는 아무도
                         모를꺼라 생각했습니다. 여기는 제 비밀장소입니다. 아아...하지만 위험한 짐승이 있는 이런 숲에 당신같은
                         분이...대체 무엇을 하시려고...

프린세스 세레니티 : 저는...

프린스 엔디미온 : 오오...마치 달빛의 결정같은 아름다운 머리입니다!

프린세스 세레니티 : 저기...전...당신을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프린스 엔디미온 : 예?

프린세스 세레니티 : 당신의 모습을...전...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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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R]
Tr.16 "시련을 받는 엔디미온"

 

아르테미스 : 하지만, 프린스 엔디미온은 처음 프린세스 세레니티를 만난 다음날 그 죄가 엄히 다스려졌어. 달의 사람과
                  개인적인 밀회는 설령 왕자라고 해도! 아니...왕자야 말로 용서받을수 없는 죄였던 거야.

 


(탕탕탕)

"내가 두눈으로 똑똑히 봤다구! 상대는 분명히 세레니티 였어!"

"왕녀에게 홀린거야!"

"애당초 왕자이면서!"

"어리석은 왕자에게 왕위를 물려줄순 없어!"

 


아르테미스 : 프린스 엔디미온은 왕족으로써의 자각을 시험받기 위해서 '시련의 의식'을 받기로 됐어.

우사기 : 시련?

아르테미스 : 그것은...'평온의 우물'이라는 구멍에 들어가서 자력으로 탈출하는 무서운 시련이야.

 


프린스 엔디미온 : 으아아아아악!

 


아르테미스 : '평온의 우물'. 그것은 이름과는 전혀 다른, 왕족의 자각이 없는 자가 들어가면 두번다시 나올수 없다고 알려진
                  마의 구멍이였어. 그뒤 우리 달의 왕국 사람이 조사했을때 그 우물이 정말로 위험하단 사실을 알게되서 신속히 
                  봉인했어. 놀라게도 그 우물은 '시공전이터널'. 즉,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이 우주의 뒷문이였던 거야. 하지만
                  우물은 봉인됐지. 그때 우리들에겐 의문이 남았어.

루나 : 생각났다. 그러고보니 그때 '시공터널'에 들어간 프린스가 어떻게 무사히 돌아왔는지는 달의 왕국의 과학력으로도 알 수 
         없었지.

아르테미스 : 그래. '시공터널'속에서 떠도는 인간은 설령 그 누구라고 해도 자력으로 원하는 곳에 갈 수 없어. 그것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조사해본 바로는 은수정의 힘 뿐이었어. 그래서 그당시 우리들은 퀸 세레니티가 남몰래 프린스를 찾아서 
                  도와준것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그당시 은수정이 사용된 사실이 없었어. 그래서 계속 수수께끼였던거야. 하지만 
                  드디어 그 수수께끼가 풀렸어. 물론 오늘밤에 프린스가 이곳에 온것은 우연이 아니야. 그를 이곳으로 부른것은 
                  우사기, 너일꺼야.

우사기 : 뭐? 내가?

아르테미스 : 틀림없어. 오늘 밤에 떴던 보름달의 빛을 받은 은수정의 힘으로 네가 그를 부른거야.

 


우사기 : 그사람과 지냈던 시간을 부디 다시한번 되돌려주세요...나라고 하는 귀여운 꽃이 산으로 물을 찾가가게 한, 그사람을
            만나고 싶어...만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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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R]
Tr.17 "'프린스를 원래시대로 돌려보내야해'"

 

아르테미스 : 빨리 프린스를 원래시대로 돌려보내야해. 오늘 밤의 보름달이 지기전에 한번더 은수정의 힘을 쓰면 그는 원래
                  시대로 돌아갈꺼야!

레이 : 원래시대?

마코토 : 뭐야. 그럼 별 문제 아니잖아.

우사기 : 아앗!

미나코 : 왜그래?

우사기 : 어쩌지...은수정을 가져오는걸 깜빡했다.

루나 : 정말...아까 그정도로 이야기 했건만...

아르테미스 : 아직 시간이 있어! 오늘밤 달이 지는건 새벽녘이야!

우사기 : 아...미안! 나 바로 가지러 갔다올께!

루나 : 아! 우사기쨩! 아...모두 미안해...정말...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자각을 못한다니까...

아미 : 그치만...왠지 신기하네. 지금 이순간...같은 하늘 아래 프린스 엔디미온과 그의 환생인 마모루씨가 같이 있다니...

레이 : 저기, 만약 이대로 프린스가 원래시대로 돌아가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거야?

아르테미스 : 만약 그가 돌아가지 못하면, 역사는 크게 바뀔꺼야. 실제로 프린스 엔디미온이 없었다면, 그때 다크킹덤과의 
                  싸움이 끝났을지...녀석들을 봉인 했을지 못했을지도 알수가 없어! 어쨌든 지금은 그를 무사히 돌려보내야만해!
                  그리고 그게 가능한건 우사기와 은수정 뿐이야!

루나 : 그런 중요한 은수정을 잊고 왔다니...우사기쨩도 참...

아미 : 항상 잘 가지고 다니면서 말야...

마코토 : 어라? 그러고보니...우사기쨩이랑 함께올때...분명히 가지고 있었던것 같았는데?

루나 : 가져오는걸 깜빡하고 가질러 갔잖아. 웅~그애한텐 자주있는 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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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R]
Tr.18 "엔디미온을 데리고 나간 우사기"

 

우사기 : 하아! 하악! 하아! ... 빨리와봐!

엔디미온 : 대체 어디로 가는겁니까

우사기 : 됐으니까 빨리 따라와요!

 

아미 : 큰일이야! 프린스가 없어!

레이/마코토/미나코/루나/아르테미스 : 뭐어?!

아미 : 준비해뒀던 옷도 없어졌어!

마코토 : 도망쳤다는 소리야?

미나코 : 설마...그사람한테 사정을 설명해 뒀어. 생각나는걸.

레이 : ...프린스는 우사기가 데려간거야.

마코토 : 레이쨩...

미나코 : 설마...

루나 : 하지만...분명히 그게 가장 가능성이 높아.

아르테미스 : 이게 무슨짓이야! 보름달이 지기 전에 오늘밤안에 하지않으면 프린스는 원래시대로 돌아가지 못해! 그야...우사기가
                  세레니티의 환생이긴 하지만...아무리 옛 애인이라고 해도...추억때문에 놀고 있을때가...

레이 : 그게아니아!

아르테미스 : 뭐?

레이 : 우사기는 알고 있는거야.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 그사람의 목숨이...앞으로 몇년밖에 안남았다는걸...

루나 : 우사기쨩...

 


우사기 : (몰랐어...세레니티와...아니 나와 만난 직후 엔디미온이 그런 시련을 받았다는걸...몰랐었어...내가 만나러간 것 
             때문에...!)

우사기 : 하아! 하아! 후아아! 여기까지 왔으면 일단 안심해도 되겠지.

엔디미온 : 뭐가 안심이라는 겁니까?

우사기 : 방금전에 있던 곳의 녀석들은 나쁘~은 녀석들이라고.

엔디미온 : 그렇게는 안보였는데...

우사기 : 여자아이는 겉모습으론 알 수 없다고.

엔디미온 : 아...

우사기 : 저기, 모처럼 시간을 넘어왔는데...그...그래! 미래 관광! 미래를 관광하러 가자!

엔디미온 : 당신은 누굽니까?

우사기 : 나? 내이름...츠키노 우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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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R]
Tr.19 "사명인가, 아니면 불타는 소녀의 마음인가!?"

 

루나 : 우사기쨩...!

아르테미스 : 아무리 그래도...역사를 바꿔도 되는건 아니야! 빨리 찾아보자!

레이 : 나는 빠지겠어.

미나코 : 레이쨩?!

레이 : 레이쨩은 불타는 소녀의 마음을 강하게 응원하는 사람이니까~

아르테미스 : 하아...레이! 기분은 알겠지만 지금은 감상에 젖어있을 때가 아니야. 프린스는 역시 원래시대로 돌아가야해!

레이 : 엔디미온을 억지로 돌려보내려고 한다면 난 반드시 너희들을 방해하겠어. 그러니까...찾으러는 안갈꺼야.

마코토 : 레이쨩...

(벌컥)

아르테미스 : 레이! ...아니 세일러 마스. 잊지않았으면 좋겠어. 우리들의 사명은...

레이 : 미안! ...돌아갈께...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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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R]
Tr.20 "보름달 밑에서 고민하는 우사기"

 

우사기 : 그래서 말야~ 화내면 무서워서 집에 돌아가기 싫을때가 있어. 하지만 뭐, 보통땐 상냥하다구! 아빠도 말야. 그리고
            시건방진 남동생이 한명 있어.

엔디미온 : 하하하. 그런가요? 하지만 왠지 즐거워 보이네요. 꿀꺽...하!

우사기 : 맛있어?

엔디미온 : 예. 입안에서 톡톡 튀는게 신기한 음료수군요.

우사기 : 소다수라고 하는거야.

엔디미온 : 그렇습니까? 여기가 미래의 지구라니...솔직히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군요.

우사기 : 맞아~저기 큰 맨션이 보이지?

엔디미온 : 저...건물 말입니까?

우사기 : 응! 저 옥상에 올라가볼까?

 

엔디미온 : 숫자가 빛나고 있는 이 문자는...

(딩동)

엔디미온 : 그렇구나. 이건 위층으로 올라가는 장치로군요. 재미있구나...

우사기 : 우후후. 엘레베이터라고 하는거야.


(벌컥)

우사기 : 여기야!


엔디미온 : 오오오...

우사기 : 어때? 빌딩 옥상에서 바라보는 타케하나 마을의 모습이.

엔디미온 : 하하...어쩜 이렇게 빛나고 있는걸까...우리들의 역사는...이런 세상으로 이어져 있는것인가...저 빛나는 만월을
               빼고는 모르는것 뿐이다!

우사기 : ...보름달...벌서 달이 서쪽으로 저렇게 기울었구나...

아르테미스 : (빨리 프린스를 원래시대로 돌려보내야해. 오늘 밤의 보름달이 지기전에 한번 더 은수정의 힘을 쓰면 그는
                   원래시대로 돌아갈꺼야!)

 

베릴여왕 : 반항하는 것들은 죽어라!

프린스 엔디미온 : 그만둬! 그만두라고! 이런 무의미한 싸움을 하다니!

프린세스 세레니티 : 엔디미온님!

프린스 엔디미온 : 세레니티! 오면 안돼!

(콰앙)

세레니티/엔디미온 : 으아아아악!!

 

우사기 : 안돼...이사람을 돌려보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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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R]
Tr.21 "우사기를 찾아서"

 

마코토 : 어디로 가야하는거지?

루나 : 아미쨩의 센서로 우사기쨩이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어?

마코토 : ...아미쨩 왜그래?

아미 : 나...아까 아르테미스가 했던 말의 의미를 생각해 봤어. 정말 우리들의 힘으로 프린스를 돌려보내도 괜찮을까?

마코토 : 무슨 소리야?

아미 : 프린스는...왕족이기 때문에 시련을 받았다고 들었잖아? 난...이대로 우사기쨩에게 맡겨두는 편이 나을것 같아...

아르테미스 : 아까도 말했지만 지금은 중요한 상황이야. 상황에 따라선 다크킹덤이 달과 지구를 지배하는 역사로 바뀔지도
                  모른다고! 그런데 아미는 이런 상황을...아직 프린세스로써 각성을 전혀 하지 못한 우사기 한명에게 맡겨두자는
                  거야? 믿고있는거야?

아미 : 난 말야...공부만 하는 생활덕분에 항상 모두가 경원시해서 친구다운 친구가 없었어.

루나 : 아미쨩?

아미 : '나에겐 공부밖에 없다'라고 스스로 말해봤지만, 실은 너무 외로웠어...그치만 학교던 학원이던 모두에게 차갑고 싫은녀석 
         이라고 낙인찍혔었어...하지만 세일러전사로 각성하기 전의 나에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친구가 되어준 사람이 우사기쨩
         이었어.

아르테미스 : 아니...그치만 그거랑 이건 문제가 다르다고!

마코토 : 아미쨩의 의견에 찬성이야.

아르테미스 : 마코토!

마코토 : 나도 똑같아. 덩치가 크고 힘이 세고 싸움을 잘해서 항상 모두가 두려워 했거든. '부하로 삼아주세요!'하는건 상관
            없었지만 쥬반중학교로 전학오기 전까진 친구같은게 없었어.

아미 : 마코쨩...

미나코 : 무슨소린지 알겠어...그래...나도 우사기쨩을 믿어.

아르테미스 : 미나코! 너까지!

미나코 : 저기 아르테미스...설령 결과가 어떻게 된다 하더라도 괜찮잖아? 아미쨩이 말한대로...프린스에 대한 일은 우사기쨩에게 
            맡겨두자. 누가 뭐래도 그녀는 우리들의 소중한 프린세스니까!

아르테미스 : 그럴수가...루나! 네가 뭐라고 말 좀 해봐! ...루나?

루나 : 모두...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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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R]
Tr.22 "엔디미온의 결심"

 

우사기 : 저기, 호수가 있는곳에 내일 같이 가지 않을래요? 저기...전철이라고 하는 타는 것이 있는데 방금전에 탔던 엘레베이터
            같은것 보다 훨씬 더 큰 상자안에 사람이 잔뜩 타서 레일이라고 하는 길위를 엄청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거야!
            그걸 타면 먼 곳까지 '앗!'하는 사이에 갈 수 있다구요! 마침 지금이라면 무척 예쁜 꽃이 잔뜩 펴있는 호수를 알고 
            있어! ...저기...딱히 호수가 아니래도 괜찮아요. 그 외에도 안내해주고픈 장소가 잔뜩 있고.

엔디미온 : 여기는...정말 좋은 시대인것 같아...길을 걷는 사람은 아무도 칼을 가지고 있지 않아. 평화로운 얼굴이다. 가능하면...
               나도 좀 더 천천히 당신과 함께 이 시대에서 살고 싶어. 정말로...하지만 달의 고양이와 같이있던 사람들이 설명해 
               줬습니다. 저 달이 저물면...전 돌아갈수 없다고...

우사기 : 아...윽...

엔디미온 : 그리고...저를 원래 시대로 돌려보내 줄 수 있는 사람과 벌써 만났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한눈에 알아 차렸습니다. 
               그건 당신이죠? 당신은...제가 살던 시대에 있던, 제가 아는 사람과 아주 많이 닮았습니다.

우사기 : 흐...으흐흑...

엔디미온 : 아...왜죠?

우사기 : 흐윽...! 저...몰랐어요...당신이...이런 시련을 받고 있는줄은...전 몰랐어요! 제가 만나러 갔던것이 당신을 이렇게 
            괴롭히다니...미안해요...! 제가 만나러 가지 않았으면...

엔디미온 : 당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잘 모르겠습니다...

우사기 : 돌아가면 안돼요! 돌아가면...당신은...!

엔디미온 : 저는 왕자입니다. 이해해주세요. 저에게는 어떻게 해서든 돌아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사기 : 하지만! 흑...!

엔디미온 : 마모루...라고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우사기 : 예?

엔디미온 : 처음에 저른 봤을때 당신은 그 이름을 불렀었죠?

우사기 : 아...

엔디미온 :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저는 돌아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건, 제가 왕자라서만이 아닙니다. 저를 기다려
               주는 사람이...저의 시대에 있습니다. 그사람은...소중한 사람입니다!

우사기 : 흑...미안해요...

엔디미온 : 당신과 같이 아름다운 머리를 가진 그 사람과 만나지 않았다면 저는, 제가 아니었을 겁니다.

우사기 : 엔디미온...

엔디미온 : 자! 벌써 달이 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부탁합니다. 저를...그사람이 있는 시대로 되돌려 보내주세요!

우사기 : 으...옛!

엔디미온 : 고맙습니다. 츠키노 우사기씨.

우사기 : 안녕...엔디미온!

엔디미온 : 안녕...


엔디미온 : 당신과 만날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시대에 다시 태어난다면 분명 첫눈에...당신을 좋아할 것 입니다...


우사기 : ...엔디미온...흑...엔디미온!!!!!

 


우사기 : 오래전에 잊어버린 즐거웠던 나날. 기억하지 못하는 약속. 나라고 하는 고독한 별을 비춰주는 그사람을 만나고 싶어...
            만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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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R]
Tr.23 "우사기와 마모루"

 

마모루 : 어이!

우사기 : 어이!

마모루 : 정말 너랑은 만나고 싶지 않아도 얼굴을 보게 되는구나 경단머리.

우사기 : 흐음...

마모루 : 응? 왜 그런 얼굴을 하고 있는거야? 또 시험점수가 안좋냐?

우사기 : 흐읍...미안해...미안해요!!! 흑흑...

마모루 : 아...야야...왜그래? 울고 있는거야?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곘지만 나라도 괜찮다면 들어줄께.

우사기 : 흑...미안...해요...흑...흑!

by Cailia | 2008/02/24 09:31 | 세일러문 | 트랙백 | 핑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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