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 : 프롤로그 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 : 남자학교에 잠입! 마침내 다시 만난 동경하는 선배! 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 : 하루카의 불행! 다가오는 파멸의 예감 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 : 토모에 교수의 궁극의 전사 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 : 무인도편 음~~이것도 네이버쪽에 18번 트랙 번역은 있던것 같은데...
다들 오지게 망가지는 카세트에서 마모루가 유독 좀 심함게 망가지는 느낌(..)
원문의 경우 코코로와 하트로 나오는걸 모두 마음으로 하다보니 같은문장에 마음이란 단어가 너무 많이 나오는 느낌이군요(..)
간간히 애매한 단어가 있었는데 동봉되어있던 영어번역본은 아예 훌렁훌렁 "대충 이런 이야기다~'라고 설명하고 넘겨준
덕분에 전혀 도움이 안되더군요(...)
오늘 오후쯤이면 S드라마도 끝나겠군요. R 테이프 직접 더빙뜰생각하니 후덜덜 하네요(...)
[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
Tr.18 "고민하는 마모루"
우사기 : 저기 좀 봐봐 마모쨩! 눈이야! 눈이내려!
마모루 : 눈? 아직 11월인데...
우사기 : 아하하! 눈~눈~눈~눈~눈~눈~눈~눈~눈~눈~눈~눈~...
마모루 : 하하하...우사코는 정말 순수하구나...순수함...순수한 마음인가...저기, 우사코...실은 고민이 있어.
우사기 : 응? 뭐가?
마모루 : 아니...이런걸 다른 사람에게 말하긴 좀 그렇지...
우사기 : 그래? 아하하! 눈~눈~눈~눈~눈~눈~눈~눈~눈~눈~눈~...
마모루 : 아...저기, 우사코...
우사기 : 응? 왜?
마모루 : 나...고민이 있어...
우사기 : 고민이 뭔데?
마모루 : 아...아니...그걸 내 입으로 말하는건 좀 그런데...
우사기 : 그래? 눈~눈~눈~눈~눈~눈~...
마모루 : 저기...
우사기 : 눈~눈~눈~눈~눈~눈~눈~...
마모루 : 우사코?
우사기 : 눈~눈~눈~눈~눈~눈~눈~...
마모루 : 우사코?
우사기 : 눈~눈~눈~눈~눈~눈~눈~...
마모루 : 우사코!! 고민이 있다고!!
우사기 : 앗! 예?
아미 : 그렇군요...그래서 우리집에 온거구나.
우사기 : 응. 아미쨩, 마모쨩의 고민을 들어줄레?
아미 : 마모루씨의 고민이라면...최근 TV에 나오지 않는 다던가?
마모루 : 그래! 그 우라누스와 넵튠이 나타난 뒤로 3주동안 단 한번도 나오지 못했어! 이 카세트 콜렉션도 그 두녀석은
스테레오인데 어째서 난 모노냐고! ...가 아니야. 그게 아니라, 내 고민은 '순수한 마음'이야!
아미 : 순수한 마음?
마모루 : 그래. 그 데스버스터즈인가 뭔가하는 조직인 사람의 순수한 마음을 노리고 있어. 우사코를 시작으로 세일러전사들
모두가 순수한 마음을 빼앗겼었어! 하지만 난 단 한번도 녀석들에게 노려지지 않았어! 나에겐...순수한 마음이
없는걸까...하아...그게 신경쓰여서...
아미 : 알겠습니다. 마모루씨의 마음속에 순수한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면 되는거죠? 마침 사람의 마음을 엿보는게
가능한 기계를 만든 참이였어요.
마모루 : 마음속을 엿보는 기계?!
우사기 : 오오~대단해 아미쨩! 굿 타이밍!
마모루 : 그 기계로 내 마음을 봐주겠어?
아미 : 예. 마모루씨. 후회하지 않으시겠죠?
마모루 : 물론이야! 해줘!
(덜컹)
아미 : 마모루씨가 잠든모양이네. 그럼, 스위치를 넣을께.
우사기 : 그렇게 하면 이 모니터에 마모쨩의 마음속이 보이는거구나...대단해~대단한 발명이야~!
아미 : 사용해보는건 처음이라 제대로 작동할지는 잘 모르겠어.
우사기 : 빨리 마모쨩의 마음속을 보자구!
아미 : 알았어. 스위치 온!
우사기 : 옷! 뭔가 보인다...어딘가 회사같은데...아하하! 마모쨩이 있다!
아미 : 마모루씨의 마음속이 틀림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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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
Tr.19 "마모루의 마음속 회사에서"
(달칵)
??? : 사장님, 부르셨습니까?
마모루 : 아, 미치루군. 내일있을 아자부 공업과의 상담건 말인데...
미치루 : 필요한 서류는 전부 준비되어있습니다.
마모루 : 아, 그런가? 고맙네. 자네는 정말 유능하군.
미치루 : 아...아닙니다...비서로써 당연한 일입니다. 그보다 사장님. 귀여운 손님이 와 계십니다.
마모루 : 손님?
(덜컥)
??? : 오빠아~!
마모루 : 미나코!
미나코 : 오빠! 오빠아~! 부비부비부비~
마모루 : 하하하! 그만, 그만. 갑자기 왜그래? 매달리게.
미나코 : 나 말야! 다음 발레공연에서 주역으로 뽑혔어!
마모루 : 정말?!
미나코 : 이게 전부 오빠가 응원해준 덕분이야! 부비부비부비~
마모루 : 하하하! 잘됐구나!
미나코 : 응! 그리고...나 말야~갖고싶은게 있거든~
마모루 : 하하! 조르기냐? 좋아! 뭐든지 말만해!
미나코 : 정말!?
마모루 : 응!
미나코 : 이래서 오빠가 너무 좋다니까!
마모루 : 이번주 일요일에 같이 사러 가자. 오늘은 오빠가 아직 일하는 중이니까 먼저 돌아가고.
미나코 : 응! 이번주 일요일이지? 약속하는거다! 그럼 나중에 봐!
마모루 : 응! 나중에 보자.
(따르르릉)
마모루 : 예, 여보세요. 아...뭐야 마코토 누나야?
전화(마코토) : '뭐야'가 뭐니. 어때 마군? 잘하고 있겠지?
마모루 : 아하...누나...'마군'이라고 부르는것 좀 그만해. 이래뵈도 나는...
전화(마코토) : 대기업의 사장님이란 말씀이지? 하지만 내가 보기엔 마군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마군이야.
마모루 : 정말...마코토 누나는 당해내질 못하겠네.
(삐삐삐)
마모루 : 아, 미안. 전화(*1)가 온 모양이야 나중에 내가 전화할께.
*1 : 원문은 캐치(キャッチ). 통화중 전화가 오면 알려주는 서비스. 상대방은 통화중으로 뜨는것이 아닌 신호가 가는것으로 뜬다.
전화(마코토) : 응. 그럼 수고해.
(달칵)
마모루 : 여보세요?
전화 : 우훗! 나야! 나.말.야.
마모루 : 레이! 회사로 전화하면 안된다고 했잖아!
전화(레이) : 응...'회사엔 전화하면 안되!' 라고 했었지...알고있어. 하지만...마모루씨 요즘들어 전혀 와주지 않잖아...레이쨩...
쓸쓸하다구요...그렇게 부인이 소중한가요!
마모루 : 무슨소리 하는거야! 내가 가장 사랑하는건 너라고 늘 말하잖아.
전화(레이) : 아, 정말!?
마모루 : 당연하지. 좋아 이번에 같이 온천여행이나 갈까?
전화(레이) : 와아! 기뻐...약속한거야?
마모루 : 응! 나중에 내가 전화할께.
전화(레이) : 응! 레이쨩... 목을 쭉~빼고 기다릴께.
마모루 : 그럼 끊을께.
(달칵)
마모루 : 하아...왠지 오늘은 피곤하네...슬슬 퇴근해 볼까...
(덜컥)
미치루 : 사장님. 텐오군이 보여드리고 싶은 서류가 있다고 합니다.
마모루 : 텐오가?
하루카 : 사장님. 이전에 보여드렸던 서류를 완성했습니다.
마모루 : 자네 뭔가...아직도 이걸 하고 있던거냐? 고작 이런일에 며칠이나 걸리는거냐.
하루카 : 죄송합니다.
마모루 : 그리고 이게 뭔가. 이 서류 오탈자 투성이 아닌가.
하루카 : 뭐라구요!? 그럴리가!
마모루 : 너 말야! 일에는 긴장감이란게 필요하다고. 긴장감이란걸 알긴 아는거냐? 어어어어!
하루카 : 크윽...그만해!
마모루 : '그만해'가 아니지! '그만해'라니. 사장에 대한 예절은?
하루카 : 아...그만해 주십시오.
마모루 : 대학을 졸업하고도 뭘 해야할지 몰라 방황하던 널 거둬준 은혜를 잊은거냐?
하루카 : 미안합니다...
마모루 : '미안합니다'이냐? 성의가 안느껴지는군! 제대로 엎드려서 확실하게 빌어보라고!
하루카 : 아...예...죄송합니다...
마모루 : 애시당초 너란 녀석은 조금 얼굴이 잘생겼다고 말야...
미치루 : 사장님. 이제 그쯤에서 용서해 주시죠...
마모루 : 흥...텐오. 내일까지 이 빌딩의 모든 화장실을 청소해 놓게.
하루카 : 예?! 이 빌딩의 전부 말입니까?
마모루 : 그래! 만약 다 못하면 넌 해고다! 알겠지?
하루카 : 이럴수가...이게 신이 내게 내린 벌인건가...
마모루 : 신이 아니다! 사장인 이몸이 내린 벌이다! 후후후! 헤헤헤헤...큭큭큭...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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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
Tr.20 "우사기, 화내다"
우사기 : ...이게 뭐야...미치루씨가 마모쨩의 비서고 하루카씨가 직원...미나코쨩이 여동생이고 마코쨩이 누나, 레이쨩이
애...애...애인이라고오오오!!!!!
아미 : 이건 마모루씨의 마음속의 바램이네.
우사기 : 바램!? 그럼 마모쨩은 마코쨩에게 귀여움을 받고 싶다던가 레이쨩이랑 애...애...애인이 되고 싶다던가 따윌
생각한다는 거야!?
아미 : 자자...들어봐 우사기쨩.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의식이라는 부분이 있는데...거기는 자기 자신도 자각하지 못해.
우사기 : 무의식이던 뭐던 용서못해!! 애시당초...마모쨩의 마음속에 내가 없잖아!
아미 : 아까 하던 이야기로는 애인과는 별개로 부인이 있는것 같던데...
우사기 : 아! 그렇구나! 내가 부인인거구나! 그러니까 회사엔 없는거구나!
아미 : 아! 우사기쨩 이것 좀 봐봐. 마모루씨가 집으로 돌아가나봐.
우사기 : 아하하...! 정말이네? 우와~집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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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
Tr.21 "마모루의 마음속 집에서"
마모루 : 다녀왔어.
??? : 어서오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마모루 : 하아...네 미소를 보니까 피로가 풀리는것 같아.
??? : 식사부터 하실래요? 아니면 목욕부터?
마모루 : 그것보다...사랑의 키스를 받고 싶어~우웅~
??? : 정말~어리광쟁이라니까...그럼, 이마에다가. 빙글빙글, 쪽!
마모루 : 우히히히! 그럼 키스 다음엔 목욕을 할까.
??? : 우후후. 마침 물이 데워진 참이예요.
마모루 : 아미! 가끔은 같이 들어가지 않겠어?
아미 : 예? 같이...
마모루 : 좋잖아! 우리둘은 부부라고!
아미 : 응...그치만...
마모루 : 응? 하자! 하자! 하자!
아미 : 웅~그럼 당신이 먼저 들어가 있어요. 저는 부엌에가서 불 끄고 갈께요.
마모루 : 으응~! 기다릴께에~
마모루 : 아미랑 목욕인가~목욕탕을 크게 만든 보람이 있구나~으흐흐흐흐흐!! 살아있어서...살아있어서...살아있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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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
Tr.22 "마모루의 마음속에서 우사기는 어디에!?"
우사기 : 아...아...미쨩이 부인이라고...? 가...가...가가가...같이 목욕이라고!!!
아미 : 하아~곤란한걸...
우사기 : 어...어떻게 된거야!! 뭣보다 내가 있을 곳이 없잖아!!!
아미 : 그렇지는 않은가봐. 우사기쨩 이것 좀 봐봐.
마모루 : 푸하하하하우하하하우하우하하우하!
??? : 이야~옹
마모루 : 오! 우사기냐! 넌 정말 이상한 고양이구나. 고양이인 주제에 우사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1).
*1 : 부연설명이 딱히 필요없겠지만...고양이의 이름이 우사기(うさぎ:토끼)라고 이야기 하는 중.
우사기 : 야~옹~야아아옹~
우사기 : 고양이 이름이 우사기? 왜 난 고양이야!!
아미 : 항상 먼저 어리광부리는 우사기쨩은 마모루씨 마음속에선 애완동물이랑 같은 위치인가 보네.
우사기 : 애완동물이랑 같다고!? 너무해!!! 마모쨩!!! 일어나봐!! 일어나라구!!!!! 마모쨩!! 마모쨔앙!!! 일어나!!!!!
마모루 : 아...어? 목욕은? 목욕은 어떻게 됐지?
우사기 : 흐응! 흐응!
마모루 : 어? 뭐야...우사코야?
우사기 : 너무해!!! 마모쨩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마모루 : 우왓! 그러지마! 그만해 우사코! 정신차려!...정말...왜그러는거야!
우사기 :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마모쨩 하마!!!(*1)
*1 : 바보(ばか:바카), 하마(かば:카바).
마모루 : 진정해 우사코! 난 하마가 아니라고!
아미 : 자업자득이예요. 마모루씨!
마모루 : 아미쨩...그래서 내 마음속엔 순수한 마음이 있었어?
아미 : 하아...그렇군요...어렵지만...마모루씨는...정말 이루기 힘든 소원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런 의미에선 정말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마모루 : 아아...그런가...다행이다...나도 순수한거구나!
우사기 : 그런 순수함은 필요 없어. 필요 없으니까 나만 좋아해줘!!
마모루 : 무슨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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