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R Vol.1 : 프롤로그 기존의 제목들도 애니메이트 카세트 콜렉션에서 사운드 드라마 콜렉션으로 수정(...)
은근히 많더군요.
4번과 5번트랙을 제대로 나눈건지 모르겠습니다.
프롤로그에서도 적었지만 테이프를 직접 녹음한다음 트랙명에 따라 구분하는 중이라서(...)
[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R]
Tr.3 "코너타이틀콜"
레이 : 소녀들의 쉼터를 독점하다니 용서할 수 없어! 순수가련한 레이쨩의 아름다운 사랑과 로맨스를 망친 벌은 무겁다고!
이 세일러마스가 화성을 대신해서 꾸짖어주겠어!
레이 : 미소녀전사 세일러마스 R. 제1회 '비가 갠 뒤의 심야 로맨틱 데이트는 금목서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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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R]
Tr.4 "레이의 '구상'"
레이 : 밤의 국도. 방금전까지 내리던 비도 지금은 그쳐서, [????]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에게로 불어온다. 앞유리 넘어 빛나는
헤드라이트도 살짝만 보이는 것이 마치 이 세상에는 나와 당신 두사람만 있는 것 같아. 왠지 대화도 하지 않고 따분해
하던 당신이 라디오를 켰다. 옛날에 유행했던 오래된 음악이 나오시 시작했다. 하지만 당신은 그 노랠 듣곤 바로
부끄러운듯 웃었다. '아하...미안해. 왠지 진정할 수가 없어서'. '아뇨, 괜찮아요.' 나는 웃으며 당신에게 사탕을 보여주며
'먹을래요?'라고 물었다. 당신은 '고마워. 잘 먹을께' 라며 핸들을 잡고 있던 손을 이쪽으로 뻗었다. 하지만 나는
'아냐. 내가 먹여줄께' 라며 당신의 입술에 사탕을 가져갔어. 그 순간, 자동차가 살짝 흔들려서 내 손가락이 당신의 입술을
스쳤어. '아앗!' '응? 무슨일 있어?' '아...아뇨, 아무것도 아니예요.' 나는 살짝 볼을 붉히며 당신의 입술을 스친 손가락을
바라봐. ...괜찮아. 눈치채지 말아줘. 이건 나만의 작은 행복... 나는 살짝 그 손가락을 자신의 입술로 가져간다. 당신이
눈치채지 못하게 조용히...살짝 손가락으로 입술을 누른다. 나의...비밀의 간접 키스...(콰드득)
마모루 : 으아~그나저나 안보이네.
레이 : 예? 뭐가요?
마모루 : 휴게소말이야. 이젠 참기 힘들다고. 우웅~싸버리겠어...
레이 : 저, 저기...
마모루 : 그나저나 고속도로는 다 좋은데 화장실이 없는게 가끔 문제네. ...가끔 문제...라서 싸버린다(*1)...푸후후후 재밌다~
아, 레이도 슬슬 가야하는거 아냐?
*1 : 가끔(たま,타마)과 구슬(たま,타마. 그러니까 쌍방울(...))의 동음을 이용한 장난이 아닐까 싶습니다.
레이 : ...마모루씨 괜찮아요? 저는 괜찮아요.
마모루 : 뭐 정 급하면 남자는 아무곳에서나 싸면 되는데 여자는 그럴순 없잖아. 혹시 도저히 참을수 없으면 이 빈 깡통에
해결해도 되려나?
레이 : 아...예...
레이 : '예'라고 대답해버린 자신을 반성한다. 이래선 모처럼 사랑과 로맨스가 가득찬 심야 드라이브 데이트가 엉망이 되잖아!
어떻게 해서든 이 세계를 지켜 보이겠어!
마모루 : 어? 기뻐하라구! 휴게소가 보이기 시작했어.
레이 : 아! 레이쨩도 마모루씨가 기뻐하는 얼굴을 볼 수 있어서 기뻐요!
마모루 : 후후후. 좀 더 솔직해지라고. 레이도 쌀것 같았지?
레이 : 예?
(끼익)
마모루 : 아, 여자화장실은 저기야. 주변을 잘 기억해 두라고. 미아가 되지 않게 말야.
레이 : '자신에게 좀 더 솔직해지라고'. '미아가 되지 않게 말야'. 아아...그의 상냥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아...난 어쩜 이렇게 행복한 세상에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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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R]
Tr.5 "사랑과 로맨스의 세계를 지켜내겠어!"
우사기 : ...저기...아직 멀었어? 난 한참 기다렸다고...
마코토 : 끄응...다른 화장실이 고장났는데...빨리 해결하고 나와주지 않으려나...
레이 : 뭐...뭐야 이 행렬은!
아미 : 한사람...이 들어가서 나오지 않나봐.
미나코 : 아앗! 더이상 못 참겠어!
우사기 : 나아...도...
레이 : 나는 지지않아! ...라고 나에게 말했다. 설령 모두가 이 세상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도 절대 망치지 않겠어! 어머~루나까지
있는거야? 너도 참 사람 흉내를 잘 내는구나.
우사기 : 이상한 녀석이지? 루나는 저쪽 구석에서 살짝 볼일보면 될텐데 말야.
루나 : 아~실례라구! 숙녀가 그런일을 할 리 없잖아! 뭘 살짝 보라는거야!
레이 :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이대론...모처럼 만든 나만의 세계가...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쏴아)
나츠미 : 아아~시원하다~
레이 : 으으으윽! 더이상 못 참아! 거기 당신!
나츠미 : 아, 자~기다리셨죠?
레이 : 잠깐 당신! 당신이 오래쓰는 바람에 사랑과 로맨스가 조금도 보이질 않잖아!
나츠미 : 무슨 소리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처구니없는 모함이라구요. 아니면 이 영원한 미소녀, 긴가 나츠미에게 싸움을 걸
생각인가요?
레이 : 문답무용! 정정당당히 승부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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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R]
Tr.6 "세일러마스 변신!"
레이 : 마스 스타 파워 메이크 업!
마스 : 소녀의 쉼터를 독점하다니 용서할 수 없어! 순수가련한 레이쨩의 아름다운 사랑과 로맨스를 망친 벌은 무겁다고!
화장실을 참고있는 이 세일러마스가 화성을 대신해서 꾸짖어주겠어!
나츠미 : 오호호호! 그럼 이번에 첫 공개! 저도 변신하겠어요.
마스 : 빨리 하라구! 나도 참는데 한계가 있다고!
나츠미 : 엑스트라 테레스토리얼 파워 메이크 업!
우사기 : 오오~ 두사람 모두 묘하게 몰입하고 있네.
마스 : 파이어 소울 버드!
아미 : 어떻하지 루나? 우리들도 변신해서 세일러마스랑 합류할까?
루나 : 우웅~하지만 어딘가 개인적인 원한이니까...
앤 : 오호호호! 이거라도 받아보세요!
마스 : 꺄아아아악!
루나 : 이대로 놔두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마코토 : 저기...여긴 말야 레이쨩이 바라던 세상이잖아?
미나코 : 라는건...레이쨩은 화장실에서 사랑와 로맨스를 느낀다는거야?
마스 : 버닝 만다라!
앤 : 꽤 하잖아! 간다! 그린 블로츠 앰블럼!
아미 : 레이쨩은...어딘가 좀 이상한 취미가 있으니까...
우사기 : 이걸로 된 거 아니야?
마스 : 너희들! 그냥 듣고 있으려니까 못참겠네!
앤 : 빈틈이다! 티레스토리얼 비스트리스 스페셜 롤링 봄버!
마스 : 꺄아아악!
에일 : 흐으음...슬슬 시간이네.
우사기 : 우왓! 에일?!
아르테미스 : 에일. 그 시간이란건 뭐야?
미나코 : 아르테미스까지?
에일 : 그게 이 세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른 세계로 바뀝니다.
그걸 설명하는걸 깜빡해서 일부러 왔습니다.
아르테미스 : 나는 청자로써는 좋은 위치에 있고 말야.
미나코 : 그렇다고...여자 화장실에 들어와도 된다는 법은 없다고!!
에일/아르테미스 : 어라~~~~~
마스 : 잠깐?! 내가 이렇게 당하고 있는데 어째서 그렇게 반응이 없는거야!
우사기 : 반응이라면?
마스 : 여러가지 있잖아! '함께 싸우자!'라던가 나를 먼저 화장실에 가게 해준다던가, 나의 활약을 직접 중계해준다던가 말야!
루나 : 뭐 그렇긴하네. 들어주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주는게 예의겠지?
앤 : 아, 하지만 이젠 그럴필요가 없어요. 시간제한이 됐거든요.
마스 : 잠깐?! 이게 어디가 사랑과 로맨스가 넘치는 세상이야?! 절대로 이런건 용납못한다고!
앤 : 안되는건 안되는거예요. 자, 여기까지~ 여기까지~
마스 : 아앗! 잠깐만! 안돼!!!!
우사기/아미/마코토/미나코 : 세일러마스!
레이 : 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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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콜렉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R]
Tr.7 "부록코너 '레이의 모닝콜'"
전원 : 부록코너!
레이 : 레이쨩의 모닝콜!
(따르르릉)
레이 : 안녕? 자, 아침이예요. 착한 아이니까 일어나요. 일어나세요. 자, 빨리! 정말~아직도 안일어났어? 일어나라고 했잖아요!
일어나랬지! 일어나지 않으면 붉은 하이힐로 머리를 밟는다! 어머~눈을 떴네. 그럼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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