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모란시장직전 탄천에 있는 자전거 휴게소]
일요일에 아무 목적없이 자전거 끌고 나갔다가 분당 이매중 직전에 탄천으로 빠져서 그대로 탄천 나들이를 해봤습니다.
지난 18일부터 탄천내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하여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단위로 나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길이 막힐때까지 달려보자~ 하며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에서, 신흥, 수진, 모란, 야탑, 이매를 거친
탄천 자전거질. 마침내 자전거도로 공사중이라 진입 불가지역에 도달했을때는 용인시장의 이름이 보이더군요(...).
보정역 살짝 지나서까지 갔었던듯 합니다.
다시 탄천따라 왔던길 반대편 도로를 타고 달려서 이번엔 모란시장에서 다시 도로로 나와서 집에도착했을때는
약 5시간이 지나있는 상황. 내 자전거가 오지게 속도 안나는구나를 다시한번 느끼게 됐습니다.
이번 자전거질하며 봤던것.
1. 하얀 원피스를 입은 초등학교 5,6학년쯤 되보이는 여자아이에게 추월당했습니다. 전력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페달을 밟았는데 내 반도 안밟는 여자아이와 간신히 떨어지지 않는 수준을 유지하더군요. 제길슨.
그래도 앞에서 얇은 원피스를 입어서 안에 뭔가 삼각형의 하얀것이 비쳐서 나름 훈훈했던것 같네요(...).
2. 호퍼를 실물로 봤습니다.
[이렇게 생긴놈]
용인쯤 가니까 한 아저씨가 타고 다니더군요. 오오오오~
3. 성남에살지만 모란시장엔 어렸을때만 가봤지 잘 안가봤는데, 새삼 개판이구나 느꼈습니다( 'x')
4. 벗으면 시원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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