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keCon 2008에서 조금 밝혀진 "DOOM 4"에 관하여
Rage, 울펜슈타인외에 퀘이크3아레나를 베이스로한 온라인 대전게임 Quake Live 와 이미 5월에 제작
발표가 이루어진 DOOM 4의 제작확인. 그리고 아이폰 전용 "DOOM II RPG"(가), "Wolfenstein RPG"(가)
나 닌텐도DS용 "Quake Arena"의 발표가 있었다. 몇년전까진 소수 정예의 팀으로 PC용 FPS를 만드는
디벨로퍼라는 인상이 강했던 id Software이지만 플랫폼을 컨슈머기나 모바일로 넓혀 많은 개발라인을
동시에 움직이는 메이커로 바뀌어 가고 있다.
아쉬운것은 퀘이크 시리즈의 최신작에 해당하는 "Quake 5"에 대해서는 만들고 있지 않고, 어딘가
모르게 소문이 무성하던 "Quake MMO"에 대해서는 존 카맥은 "흥미가 없다"며 부정하고 있다.
"DOOM 4"라는 제목은 어디까지나 가칭이며 정식 릴리즈때는 "DOOM"뒤에 부제가 붙는 형태가 될 것.
이는 DOOM 4가 3의 스토리를 정식으로 계승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고 플레이 스타일도 DOOM 3의
"어둡고 좁은 오솔길을 깜짝 깜짝 놀라며 진행한다"는 게임방식에서 넓은 공간에서 무기를 열심히
휘두르는, 초대 DOOM의 게임성으로 회귀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존 카맥의 발표에 의하면 "DOOM 4는 Rage의 3배의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한다", "지금까지 아무도
본 적이 없는 그래픽을 보여줄 것이다"이라고 한다. DOOM 3로 FPS의 그래픽스 레벨을 큰폭으로
끌어올린 존 카맥이 말하는 것이니 기대를 가질 만 하지만, "크라이시스"의 정글 이라던가
"Red Faction:Guerrila"의 뭐든지 부술 수 있는 게임성이 있는 지금 본 적이 없는 그래픽이라는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신경이 쓰인다.
게임엔진은 DOOM 4의경우 멀티플랫폼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Rage에서도 사용중인 멀티플랫폼 대응의
"id Tech 5"일 가능성이 높다. id Tech 5는 존 카맥이 만드는 5번째 엔진으로 확장된 메가 텍스쳐에
의한 광대한 땅의 묘사나 다이나믹하게 변화하는 지형 묘사등이 특징인 엔진. 필연적으로 쓸데없이
텍스쳐 파일의 크기가 커져 XBOX360판에서는 복수의 DVD로 공급이 된다던가 혹은 퀄리티를 떨어뜨린
다 하는 이야기도 들리니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4gamer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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