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축과 소녀의 1800일 1권 Book


한국에도 정발된 바 있는 아카호리 사토루 원작의 만화 "마우스"의 작화 담당 이타바 히로시씨의 현 연재작 "사축과 소녀의 1800일" 1권 입니다.







마우스 자체도 이런 만화이고, 작가명으로 단행본 검색하면 성년 코믹스 딱지 붙은 거유 미녀 만화들이 우르르 튀어나오는 상황에서 혼자서 이질적인 여중생 표지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만화인지 보았습니다.















먼저 사축 마사히코 입니다.


회사에선 퇴근 안하기로 전설같은 인물이죠.








소녀 유리 입니다.

여중생이죠.







유리의 엄마는 마사히코의 고등학교 동창.


갑자기 사라진 유리의 엄마가 마사히코의 주소가 적힌 쪽지와 그리로 가라고 했다며 무작정 찾아오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시점에서 만화 오타쿠의 따님을 떠올린 사람은 저만이 아닐듯 싶습니다.



(....)
















일반 상식은 가지고 있는 사축 마사히코는 갑자기 찾아온 정체 불명의 소녀를 무작정 내쫓지는 않고 하루밤 재워준 뒤 경찰을 찾아가라고 하지만, 중학생의 상태로 엄마는 사라졌고 집도 없고 유리는 엄마가 마사히코에 의지하라고 한 만큼 자신을 찾으러 이곳으로 올것이라 생각하며 그때까지 살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결국 당분간 둘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자신은 자신이 있지만 중학생이라는 사회적 핸디캡 때문에 혼자서 살지 못한다고 말 한만큼, 가사는 물론 아침 신문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하고 있는 유리.





반면 사축인 마사히코는 유리가 온 뒤 가사는 유리에게 넘기고 회사 집 잠 회사 집 잠이라는 지극히 사축 스러운 나날을 영위합니다.









집에 미성년자가 있지만 딱히 자기 자식도 아니고, 본인도 원래부터 일이 있으면 회사에서 살다시피-침낭(...)- 하던 지라 그런 애매모호한 생활이 계속되던 중






격무 도중 신입사원의 도망으로 정말 삶이 없는 회사 생활을 하느라 사고가 날아가 급한 일을 알리는 유리에게 폭발,




1권은 유리가 집을 나가고 뒤늦게 후회하는 장면에서 끝납니다.









작가가 작가인 만큼 서비스 신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성인의 연애가 주된 테마가 아닌만큼 단행본 1권동안 2번 등장할 뿐, 전체적으론 역시 유리와 마사히코의 생활에 포커스가 맞춰집니다.



아마도 2권 초중반쯤 유리와의 갈등을 풀고 향후 연재를 위한 인간관계 구축이 이루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소 아쉬운점은, 작가가 작가라 그런지 유리가 귀엽게 그려지면서도 종종 "중학생 맞아?" 싶은 그림체로 등장하여 위화감을 준다는 것이군요.


이 부분은....뭐 뇌내 보정을 거치며 보고 있습니다.





덧글

  • NRPU 2017/10/18 09:56 # 답글

    여기서 나이만 서너살 내리면 겐고로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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