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치슬롯] 아메리칸 반쵸 Hey! 카가미 유기기구

(쌀나라)


일본 다이토기켄의 최신 기기이자 개정된 신규 규정에 따라 제작된 파치슬롯 6호기 1탄을 장식한 Hey! 카가미.

한국에서도 4호기 시절부터 슬롯을 치던 분들에게 곳또(밀리언갓)와 더불어 큰 인기를 구가하는 반쵸(번장) 시리즈의 2번째 스핀오프 이기도 합니다.

요즘 취미라곤 이 슬롯 치는 일 밖에 없다보니 당연히 저도 관심있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반쵸 시리즈라는 점 도 있지만, 지루하던 5.9호기 시대의 종말이라는 측면에서도 기대가 컸죠.

하지만 오늘 일정이 좀 있어서 대기권 끊어 앉는건 할 수 없고 오후 4시경 빈 자리가 발생하여 겨우 앉아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간단한 스펙입니다.


확률설정 - 6단계

설정1 1/330.5
설정2 1/311.4
설정3 1/288.3
설정4 1/256.6
설정5 1/231.7
설정6 1/189.7


보너스 합성은 의사보너스인 젯보너스와 AT 케이시로 찬스의 첫 당첨에 대한 자료.

한눈에 봐도 설정6이 매우 우대되어 있습니다. 설정1과 6의 차이는 스트리트 파이터5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한 차이가 나는 상황.


공식 스펙으로 순증치는 5.0매/1회전

1500G 또는 데다마 2400장 시점에서 강제로 AT 종료

AT 직격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젯보너스에서 CZ 드라이브 존을 통해 AT 케이시로 찬스로 돌입하고 이후 CZ와 AT를 반복하는 구조.





반쵸 시리즈 전통의 파란색 보너스가 우대되는 사양은 이번에도 건재. 개인적으로 기존엔 빨간색보다 다소 우대된다라는 인상이었다면, 이번작은 파란색 보너스로 들어가면 가장 피하고 싶은 드라이브존의 버스 스테이지를 피할수 있다는 측면에서 반쵸시리즈 중 가장 노리고 싶은 파란색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이동네 카가미의 실적을 보겠습니다.



이미 전날 풀린 상태였기 때문에 대략적인 실전 정보를 들었었는데, 정말 그래프가 A타입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덧붙여 제가 앉았던 다이는







-2000까지 아주 스트레이트더군요(...)


카가미는 50장당 회전수 40회전 이상(실전 체감으로는 40G전후라는 느낌이었습니다만...)인 만큼 치는 동안에는 꽤 버틴다 라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25게임밖에 안도는 갓 개선이라던가 다른 35회전 다이들과는 메달 줄어드는 속도 차이가 확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젯 보너스 첫 당첨은 샐러리맨 반쵸에 준하는 느낌인 반면 단타로 끝날경우 반쵸3 단타 수준의 결과를 초래하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젯보너스던 케이시로 찬스던 스펙은 순증 5.0매

젯 보너스는 20G이기 때문에 평균 100매 전후로 나오지만 단타로 끝날경우 CZ에서 메달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진과 같은 사태가 발생합니다.

16번째를 보면 벨나비 10개짜리 AT였기에 대략 50장 정도 나와야 하나 CZ를 거친뒤 연짱 들어간 시점에서 27장 손실이 발생해 있습니다.



때문에 보너스 순증은 5.0매이지만 CZ까지 고려했을때 실질적 순증은 2.5~3매 정도로 사라반 수준이라 생각하고 임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물론 CZ에서 빠르게 AT로 들어간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만)






그 결과 설정이 나쁜 다이에 앉으면 이따위 꼴을 보게 되더군요.









일단 제가 앉은 다이를 설정1이라 생각할때 AT 당선률 25%인 버스는 단 한번도 뚫지 못했습니다. 그보다 오늘 홀에서 버스로 떨어진 사람중 버스에서 AT넘어가는 사람을 본 기억이 없군요(...)


제가 앉았던 다이는 돌파율 70%의 콘고엔조차 뚫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루프율 50%인 이타다키 대결의 경우 1스톡 소화후 보란듯이 전락하더군요(.,...)



사실 5호기 시절엔 설정이 구려서 아주 바닥을 박박 기는 다이라도 한번 포텐 터지면 회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를 하곤 했는데, 카가미는 그런게 거의 안통하는듯 싶었습니다.


위에서 이미 낮은 설정으로 돌파가 얼마나 어려운지 이야기 했는데, 보통때 이야기를 한다면, 반쵸 전통의 특훈 후 대결은 이번에도 건재하면서 추가 된 것이 "특훈을 통한 대결에서 패배시 카운터 누적" 입니다.

일단 특훈 자체가 30%의 기대치를 가지고, 특훈 후 패배 5주기 째라면 기대치가 50% 이상으로 올라가는...사양으로 되어 있지만, 이미 위에 올린 답 없는 그래프가 모든것을 말해주잖나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처본 느낌은


1. 천장 노리기는 반쵸3보다 더 위험하다. 단타로 끝나면 데다마 40장으로 끝날수 있고, 연짱이 이어져도 500G 후 강제 엔딩이기 때문에 천장에서는 크게 버는것 자체가 무리
- 6호기는 유리구간 1500G 설정이 가능한데, 카가미는 보통때도 전부 유리구간이기 때문에 천장 도달시 이미 1000G를 까먹고 시작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엔딩까지 500G만 남게 됨

2. 설정에 따른 그래프가 놀랄 정도로 정직하다. 어쩌다 튀어주길 기대하지 말고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손절하는 결단이 필요하다.
- -2000찍고 올라온 그래프도 있긴 했습니다만, 이걸 기대하는거는 좀 많이 위험할 듯 합니다.

3. 1000엔당 회전수가 많고, 존/천장이 있고, 데다마 속도가 빠른 만큼 퇴근길에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



당장이야 신작 버프를 받아 가동률이 높지만, 이게 꾸준히 인기를 얻을지는 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칫잘못하면 루팡3세 세계해부 꼴 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래서 오늘 결과는 -1600

당분간은 다시 노르마 쌓기 작업을 해야 할 듯 합니다 :/







덧글

댓글 입력 영역

최근 포토로그